법제위에 문의 드리면 될런지요?

질문답변

법제위에 문의 드리면 될런지요?

김화중 1 207 09.08 07:32

어제 뉴스에서나 들어 볼만한 그런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한 달전 즈음에 원서사진을 촬영해간

학생이 원서접수할때 사진규격이 달라서

거부당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방문하면 맞추어 재출력해 준다고 하니

사진관에 방문할 시간이 없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환불을 해달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가 사실 처음이라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이미 작업을 다 한것이고 규정에 맞지 않다고 하니...~~


잠시후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이번에는 그 옆에 있는 친구가 통화를 합니다.

학생이라고 무시하냐고...등등...어처구니 없는

막말을 하네요. 그러면서 배상을 해달라고 합니다.

나중에는 저도 화가 나서 목소리 톤이 올라갔는데...

이제는 소리지르지 말라고 합니다.

소리 질렀던 이유는 자기 이야기만 하고

내 이야기를 듣지 않아서 그런것인데....

듣고 있다면서 또 자기 이야기만 합니다.

3자는 빠지라고 하니...


그러다 저희 실장이 전화를 바꾸었습니다.

화가 나는 상황인데 침착하게 조곤조곤 이야기

하였습니다.

환불을 해 줄테니 사진과 영수증을 가지고

방문하라고 하였습니다. 

저쪽에서 자세를 바꾸어 저자세로 나옵니다.

이번에는 실장이 이번일 그냥 넘어가지 않을것이니

꼭 오라고 하였습니다. 안오면 올때까지 전화

계속 할것이라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저쪽에서 끊더군요.

실장이 전화해서

오늘 못오면 내일이라도 오라고 환불해 줄테니...

.....

 잠시후 문자가 왔습니다.

환불 받는것 포기할테니 전화하지 말라고

그러면서 죄송하다고....


가만 생각하니...

얼마전 방송에서 나온 청소년들의 횡포에 관한 뉴스가 생각납니다.

그런 뉴스를 따라해보는것 같았습니다.

2만원을 돌려 받으면 그들에게는 큰 돈입니다.

친구랑 만원씩 나눠 가질수도 있고요.



위 내용을 가만 생각해보면

공갈 협박이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런 경우 법적으로 제재나 따끔한 일침을

놓을 수 있을까 싶네요.

통화 내용은 모두 녹음 되어 있고요.

문자온 내용도 그대로 있습니다.


거부당한 이유를 묻자 2mm가 부족해서

거부당했다고 하네요. 진짜 그럴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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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김화중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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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사무처 09.09 09:38
법제위에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