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사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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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진원판 관련 긴급 속보!!!
이름 admin 등록일 2003-07-02 조회 1955
 
이젠 소비자들을 이해시킬 차례! 재경부, 6월 한달간 의견수렴 후 결정키로! 전국의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재경부에서 6월 3일 오전 우리 협회 김병선 이사장에게 연락해온 바에 따르 면, 재경부는 앞으로 6월 한달 동안 사진원판 인도 관련 개정안에 대한 국민여 론을 충분히 폭넓게 수렴한 후 다시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 몇 달 동안 사진원판 양도 문제를 원만히 매듭짓고자 하는 전 회원 들의 염원(念願)을 모아 현 집행부의 각고(刻苦)의 노력과 함께, 뜻을 같이 하 는 우리 협회 회원들이 주축이 된 사진인의 의견제시를 통해 일궈낸 값진 성과 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재경부는 이날 홈페이지 '주제별 토론방'에 올린 글을 통해서도 이같이 밝히 고, '소비자의 촉탁으로 대가를 받고 촬영한 사진원판(컴퓨터 파일 포함)은 누 가 소유하여야 하는가' 라는 주제의 '토론방'을 개설했습니다. ※재정경제부(www.mofe.go.kr)→주제별 토론방→11번 재경부는 이 글에서 "과거 경험 및 사례, 찬반 의견과 좋은 정책대안이 있으신 분은 2003년 6월 30일까지 성명, 직업(사진인, 법조인, 일반 소비자 등)을 기재 한 실명으로 토론해 주시기 바라며, 제시된 의견은 이를 종합하여 향후 '소비 자보호 및 국민 소비생활에 관한 기본정책'을 심의하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재경부, 법무부, 문광부, 공정위 등 관계부처 장관, 사업자, 소비자 대표 등 20 인으로 구성, 소비자보호법 제21조)에 심의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 니다. 전국의 회원 여러분! 회원 여러분이 그동안 보여주신 뜨거운 성원과 열의는 그간 우리 협회 홈페이 지를 비롯해 재경부 등 관련 부처 홈페이지를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차분한 마음으로 사진원판 양도에 관한 우리의 의견을 논리정연(論理整 然)하게 펼쳐 소비자들을 이해시키고 나아가 관계부처에서 정책을 입안(立案) 하는 공무원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논리적(論理的)'인 글을 올립시다! 한 가지 당부드릴 말씀은, 가명(假名)으로 하지말고 논리적으로 하되, 당당하 게 실명(實名)으로 올림은 물론 비속어(卑俗語)를 피해 문화예술인으로서의 긍지(矜持)와 품위(品位)를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고객인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하여 최대한 예의를 갖춘 정중한 표현으로, 즉, 깊은 애정과 정성이 깃들어 있는 글로써 충분하게 이해를 시켜 드려야 할 것입니다. 모든 일은 '사필귀정(事必歸正)'으로 돌아오게 마련입니다! 회원 여러분! 이제 정말 우리를 힘들게 하고 괴롭혔던 일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피부로 느끼 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종(有終)의 미(美)를 거둬 문자 그대로 '화룡점정 (畵龍點睛)' 할 수 있도록 힘을 더욱 결집(結集)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 니다. 2003년 6월 3일 오전 (사)대한프로사진가협회 이사장 김병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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