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에 메아리도 없는 글이 될 수도 있지만.. 먼후일을 위하여 글 남겨 봅니다. 참고로...저는 늘 궁금한것이 이 글을 누가 읽는지...그리고 누구에게 건의하는것인지.. 잘 모릅니다. 또한 담장자는 누군인지도 모르겠네요. 통상적으로 사무국장님이 보시겠지...싶지만...개선되는것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 좀 답답하기도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많은 사진관과 스튜디오가 사라지면서도...또 다시 생겨나고 있는곳도 많습니다. 오히려 다른쪽으로 보면 아나로그시절보다 디지털시대에 더 많은 스튜디오가 생겨났다고 생각 됩니다. 다만 협회에 가입되어 있는 업소가 적을 뿐이지... 가입되어 있지 않은 사업자들도 엄청 많은것을 시내만 나가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을 지인을 통하여 만나게 되면 우리협회가 있는지도 모르더군요. 어떤분은 홈피 둘러봐야...볼게 없다고...들어갈 마음조차 안생긴다고 합니다. 사실 먹고살자고 하는 업자들이 모여있는곳이 이곳협회라면 순수하다는 명분으로 더 많은 실리를 추구하는 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가 저희보다 더 잘 만들어져 있답니다. 그 첫번째로... 저희 홈피에는 첫방문자를 위한 페이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협회에 가입하고 싶어도 안내받을 만한 글이 보이지 않으니 답답합니다. 그 페이지가 온라인시대에는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꼭 좀 조속히 만들어 주십사 부탁 드립니다. 더불어 대학강좌에 대한 안내문이 만들어지면 지회나 지부이런 접수방식 말고 온라인 접수도 받아서 비회원이지만 사업자를 내고서 사진업을 하는 분들도 중앙에서 접수받아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팝업이 뜨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야 사람이 모이는 그런 협회가 되고 세미나가 되리라 생각 됩니다. 지회나 지부참석은 어려워도 온라인으로 협회의 정회원이 되고 연회비 납부하면 이런저런 세미나에도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온라인으로 커뮤니티도 나눌 수 있다면... 그런 모습이 요즘 젊은 세대들이 요구하는 포멧인데..우린 너무나 폐쇄적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을 받은것이 2000년대 초반이었답니다. 그당시에도 이와 똑 같은 건의를 올렸는데... 20년이 다 되어가는 마당인데도....변한게 없다는것은 그만큼 발전하는 협회가 아닌 퇴보하는 협회가 아닌가 하는 부끄러움도 생깁니다. 건의사항이니만큼 부디 노력하는 모습좀 보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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