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촬영! Camera walk 를 확실히 알자. 2012년 8월호

동영상특강

비디오 촬영! Camera walk 를 확실히 알자. 2012년 8월호

김화중 1 1,877 2021.04.20 20:10

2012년 8월호

비디오 촬영! Camera walk 를 확실히 알자.

동영상은 시청자가 볼때 무엇을 표현하고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지속되어야 하며

카메라맨이 영상으로 자기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부족함이 있어서는 않될 것이다.

Still camera 결과물은 정적이지만 Video camera의 결과물은 동적이며

항상 재생과 동시에 현재 진행형이기에 나름의 호감도가 높을 수도 있다.

또한 동적인 피사체를 연속적인 기록을 해야 하기에 긴장의 연속이어야 한다.

상황에 따라 Tripod를 사용하기도 하고 Handy촬영의 상황에서 기동성이 요구되기도 한다.

Tripod를 이용한 촬영은 안정성은 있으나 기동성에 한계가 있고

Handy촬영은 기동성은 좋으나 흔들림이 있기 때문에 반복되는 훈련을 하여

안정감이 있는 영상을 추구하기 위하여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고정촬영(Fix).

모든 피사체는 고정된 화면 속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카메라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전쟁영화에서 종종 볼 수 있는데

긴박감이 있고 긴장감을 주기위하여 카메라의 심한 움직임이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촬영은 카메라가 고정이 되어있는 상황에서

피사체의 움직임이 기록 되어야 시청자가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Tripod를 준비하지 못하여 Handy촬영을 한다 해도 시청자가 영상을 볼 때

안정감이 있는 고정화면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몇가지 요령을 알아보자.

1) 같은 인물을 촬영 할때 Zoom in 상태에서 Bust shot과 Zoom out 상태에서

Bust shot을 촬영을 한다면 Zoom out 상태에서의 촬영이 흔들림은 덜 할 것이다.

2)주변의 기물들을 이용하여 몸과 카메라를 고정시키고자 노력하자.

3)불안정한 자세에서의 촬영보다는 몸을 안정된 자세를 취한 후에 촬영하자.

주밍(Zooming)

Video camera는 줌렌즈가 부착 되어 있다.

기능을 구분하여 본다면 넓게 볼수있는 기능의 광각기능과

일반적인 기능의 표준과 멀리 있는 피사체를 당겨 볼수 있는

망원기능이 있으며 레버를 조정하기에 따라 연속적으로 기능이 변화한다.

이러한 줌렌즈를 활용하는 카메라워크를 주밍(Zooming)이라 하며

카메라의 렌즈부에는 줌레버와 전동 줌 레버가 있으며

우리는 자유자재로 Zoom in과 Zoom out을 하여

피사체의 중요한 부분이나 표정을 영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활용한다.

또한 Slow Zoom과 Quick Zoom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속도에 따라 긴박감을 표현하고자 하거나 충격적인 표현을 하기 위하여 사용한다. Slow Zoom을 할 때는 Auto Focus 기능을 활용해도 되지만 Quick Zoom을 할때는 Manual Focus 기능을 활용을 하는것이 좋으며 촬영하기 전 미리 Close up 하여 Focus 를 맞춘 다음 촬영하는 습관을 갖자.

주의 할 점은 의미없는 잦은 Zooming은 하지 않기 바란다.

Zoom in과 Zoom out의 기능은 어느 때 활용하면 좋은지 알아보기로 하자.

넓은 장소에서 피사체를 보여 주고자 할때 Zoom out 상태에서는

피사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누구인지를 자세히 알수 없기에 Zoom in을 하면

집 앞 텃 밭에서 농부가 옥수수대를 베고 있는데 그 사람이 갑돌씨구나! (C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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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Zoom in 상태에서 Zoom out을 하면

갑돌씨가 옥수수 대를 베고 있는데 장소는 집 앞 텃밭이구나! (C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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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닝(Panning)-(Left, Right)

피사체를 한 화면으로 보여 줄수 없거나 한 화면에 촬영이 가능하다 해도

자세하게 피사체를 보여주기 위하여 좌에서 우로 혹은 우에서 좌로 수평이 된 상태에서 촬영을 하는 방법이다.(P1, P2, P3, 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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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팅(Tilting)-(Up, Down)

틸팅 역시 한 앵글에 전체를 기록 한다 해도 피사체의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하여

수직으로 아래서 위로 또는 위에서 아래로 촬영하는 방법이다.

높은 빌딩이나 또는 빌딩 외부에 쓰여 있는 글씨를 보여주고자 할 때는 내용의 순서에 따라 촬영하면 된다. (T1, T2, T3, 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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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Elevator)-(on, down)

박진감이나 생동감과 입체감을 나타내고자 하는 방법으로 기중기나 붐 장치를 이용하여 카메라가 상하 수직으로 움직여 피사체의 배경을 아름답게 표현하기위한 방법이다.

달리(Dolly)-(in, out)

차량을 이용하거나 바퀴가 달린 Tripod를 이용하여 카메라가 피사체의 앞으로 다가 가거나

나오면서 촬영하는 방법이다.

Zoom in 과 Zoom out은 카메라가 움직이지 않고 카메라 렌즈의 기능만을 활용하는 방법이라면 Dolly in은 카메라가 피사체를 향하여 접근하는 것이고 Dolly out 은 카메라가 피사체에서 멀어지는 방법이다.

또한 Dolly 방법으로 촬영 할 때는 화각은 변하지 않는 것이 좋으나 주변 설명이 필요할 경우 약간의 Zoom out 활용도 좋다. 자료사진을 보면 Zooming 할 때와 Dolly 할 때의 피사체 주변의 차이점을 알수 있을 것이다.

(Zoom in, Zoom out. D1, D2, D3,)


트랙(Track)

옆 방향으로 이동하는 피사체를 같은 방향으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촬영하는 방법을 말하며

전동차의 레일과 같이 준비하거나 자동차를 이용하여 촬영하는 기법이다.

피사체 주변의 변화를 관람자는 볼수 있으며 액션의 강조됨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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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김화중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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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김화중 2021.04.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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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체를 따라가며 촬영하는 방법으로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과 런닝맨에서 사용하는 기법으로 이해하면

될것이다.

줌아웃에서의 촬영이라야 피사체와 카메라의 떨림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상기내용과 같이 환경에 따라 많은 테크닉이 요구 되지만

항상 구도는 필수라는 점을 잊지 말자.






사진작가 박영기.

e-mail. youpropyg@naver.com

010-8315-7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