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릭스(대표 김주완)는 초소형 즉석카메라인 ‘폴라로이드 고(Polaroid Go)’를 국내에 선보였다. 폴라로이드 사의 80년 역사 속에서 출시된 카메라들 중 가장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변화를 보여주는 제품이다. ㈜두릭스는 ‘폴라로이드’의 한국 공식 수입원이다.
‘폴라로이드 고’는 길이 105mm, 폭 83.9mm, 높이 61.5mm의 미니 사이즈로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만큼 휴대가 편리하도록 디자인되었다. 폴라로이드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한 가운데 새로 개발된 셀피-미러, 셀프 타이머, 다이내믹 플래시, 이중 노출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카메라 컬러는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필름 또한 폴라로이드를 상징하는 정사각형 포맷의 필름을 유지하되 포켓 사이즈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오리지널 필름의 가로 길이는 88mm인데 반해 ‘폴라로이드 고’ 전용 필름의 길이는 53.9mm이다. 사이즈는 작아졌지만 폴라로이드 네덜란드 공장에서 기존 오리지널 필름의 제작 기술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만들었기에 폴라로이드만의 아날로그 감수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필름은 1팩에 8매가 들어있으며 2팩으로 구성된 더블팩으로 판매된다.
폴라로이드고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Go create” 캠페인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문화영역에서 예술적 재능을 갖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협업 활동을 선보였다. 첫 협업 파트너는 Lizzo와의 작업을 통해 현대 문화 형성에 기여한 바 있는 창작가 겸 디자이너 ‘Quinn Whitney Wilson’과 영향력 있는 음악과 가사로 MZ 세대의 시인이라 불리는 런던 출신 음악가 ‘Arlo Parks’이다. 폴라로이드와 크리에이터들은 각자의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채널을 통해 새로운 “Go create”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추가적으로 협업에 참여하게 될 크리에이터들은 다음 달에 공개된다.
두릭스 홍보 담당자는 폴라로이드 고의 출시에 관해 “앤디 워홀(Andy Warhol)이나 키스 해링(Keith Haring)과 같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는 역할을 해온 <폴라로이드 고유의 DNA>를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MZ 세대 문화를 선도하는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고 뛰어난 작품들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는 5월 10일까지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 ‘폴라로이드 고’ 단독 론칭 행사가 진행되며, 가격은 폴라로이드 고 본체가 159,000 원, 폴라로이드 고 필름 더블팩(총 16매입)이 28,900 원이다. 본체와 필름 더블팩 세트는 179,000 원.
한편, 국내에서 폴라로이드 제품 정품 등록 및 AS 서비스는 두릭스 공식 스토어 ‘포토앤아트(www.photonart.com)’에서만 받을 수 있다.
DURIX | PR 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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