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나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이다. 스마트폰, 컴퓨터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종류의 IT 기기를 다루면서, IT 기기를 접하는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어린 아이들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뜻하는 ‘디지털 리터러시’가 중요해지고 있다.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여줄 수 있는 IT 아이템 3가지를 제안한다.

 

가정의 달인 5월, 어린이날에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는 동물원이다. TV, 책으로만 봐왔던 동물을 실제로 보고, 듣고, 만지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어 교육의 목적으로 많은 부모들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을 더 가까이 보고, 직접 사진과 영상까지 촬영할 수 있는 캐논의 새로운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줌’과 함께라면 더욱 유익한 동물원 나들이를 떠날 수 있다.

파워샷 줌은 망원경과 카메라가 합쳐진 신개념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최대 초점거리가 약 800mm로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확대해 관찰하고 촬영도 할 수 있다. 동물 촬영은 물론이고, 달이나 별 같은 천체 촬영, 스포츠 경기장이나 콘서트장 등 망원경과 카메라가 필요한 장소에서 유용하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들이 직접 조작하고 촬영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약 145g 의 가벼운 무게로 아이들도 한 손으로 들고 촬영할 수 있다. 직관적인 조작성으로 손쉽게 전원을 켜고 피사체를 확대해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스마트폰 촬영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좀 더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경험을 선사해 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와콤 ‘인튜어스’, 온라인 수업 시 디지털 필기부터 디지털 드로잉으로 취미 생활까지 OK!

최근 비대면 수업이 확대되면서 집에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는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기기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온라인 수업을 들을 때 마우스로 글씨를 쓰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타블렛으로 필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온라인 환경에서도 종이에 연필로 글씨를 쓰는 듯한 자연스러운 디지털 필기 환경을 제공하는 와콤 인튜어스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와콤 인튜어스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펜 타블렛이다. 인튜어스 펜은 4,096 단계의 압력 감지 레벨로 펜을 누르는 힘에 따라 굵기가 다르게 표현되어 실제 펜 같은 자연스러운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최상의 그립감을 자랑한다.

와콤 인튜어스를 활용해 디지털 필기뿐만 아니라 디지털 드로잉, 캘리그라피, 다꾸 등 취미 생활도 즐길 수 있다. 타블렛을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 어린이도 손쉽게 시작할 수 있어 입문용으로 적합하다. 와콤 인튜어스를 사용해 요즘 1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나 플래너 꾸미기 등도 디지털 환경에서 만들 수 있다.

가민 ‘비보핏 주니어 3’, 건강한 생활습관 가지도록 돕는 키즈 전용 피트니스 트래커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도우면서 동시에 재미 요소까지 가미된 선물을 고르기란 쉽지 않다. 평소 활동적이며 호기심 넘치는 아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찾고 있다면 어린이 전용 스마트 밴드를 추천한다.

가민에서 출시한 ‘비보핏 주니어 3’는 키즈 전용 액티비티 트래커로, 디즈니 및 마블의 인기 캐릭터를 테마로 디자인됐다. 인어공주, 블랙팬서, 아이언맨 등 인기 캐릭터의 아이콘과 이미지가 사각형의 컬러 디스플레이에 등장하며, 혁신적인 기능을 대거 탑재하고도 25g에 불과해 어린 아이들의 손목에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다.

비보핏 주니어 3는 일상적인 활동 추적 및 기록은 물론, 아이가 건강한 생활습관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적인 기능도 지원한다. 사전에 설정해둔 미션 및 일일 활동 목표를 모두 달성하면 리워드로 가상 코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연계되는 모바일 앱에서 더욱 다양한 스토리와 게임을 잠금 해제하며 즐길 수 있다.